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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로프렌즈에서 체험단으로 타로만 보다가
처음 신점상담을 하게된 내돈내상 실제후기 입니다!

 

 

바하흐로 며칠 전, 세상이 나만 빼고 잘 돌아가는 느낌에

혼자 방구석에서 자괴감 100단계 찍던 날이었어요.

갑자기 뜬금없이

"타로프렌즈에서 전화 신점이나 한 번 받아볼까…?"

싶은 생각이 툭. 들더라고요.

근데 저, 신점 처음이었거든요.

막 “할머니~ 거기 계셔요~?” 이럴 줄 알았는데

현실은 아주 간결했고, 오히려 소름이었어요.

위에 보이시나요??

"구구절절 없이 딱! 요점만 전해요"

(앗 생일이셨나?? 오른쪽 위에 케익이!)

 

제가 상담받은 선생님은 성수당 선생님.

목소리는 차분하시고, 톤도 편안해서

처음엔 그냥 “친절한 언니 같다” 싶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아무 얘기도 안 했다는 것.

그런데 선생님께서 바로 말씀하셨어요.

"안녕하세요." → (잠시 정적) → "지금 많이 힘들죠?"

 

사실 힘드니까 전화하긴 하는데..

그 다음은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지금 마음에 갈피를 못 잡고 있네요.

너무 오래 기다렸고, 이젠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아니 이분, 내 핸드폰에 CCTV 달았어요…?

진짜 말 안 했어요.

근데 진짜 제 상태를 누가 옆에서 메모해준 것처럼 정확히 말하셔서

갑자기 눈물 훅 왔습니다. (안 울려고 했는데요…?)

그리곤 이 한마디!!!

“저는 말 안 길게 해요. 시간도 돈이잖아요.”

성수당 선생님, 상담 스타일이 아주 시원시원해요.

서론 생략, 바로 본론 갑니다.

 

"이 시기에 문서 잡히고, 이동도 보여요.

근데 이번엔 흘려보내면 안 돼요. 기회예요."

 

그 말 듣고 순간, 진짜 좀 뜨끔했어요.

저 이번 달 중순쯤 이직 관련 면접 하나 있었거든요…

아니, 이 분 대체 뭐야…

그리고 또 말씀하시길,

“마음을 열면 점사가 더 술술 나온다”고 하셨는데

진짜로 그래요.

괜히 오픈마인드 강조하신 게 아니더라고요.

솔직히 상담 중간에 웃긴 포인트도 많았어요.

"이건… 시기가 아니에요. 지금 고르면 후회합니다!"

라고 딱 말해주셔서 제가 “헉 그거 OOO 얘기죠?”

했더니 선생님이

"맞아요~ 걔 지금 갈팡질팡이에요. 잡지 마요~"

하시는데, 그 말투가 왜 이렇게 현실언니같고 웃픈지 ㅋㅋ

선생님이 웃긴 줄 알았는데, 울고 있음

근데 또 상담 끝나갈 땐 울컥했어요.

제가 제 마음을 외면하고 있었던 걸

딱! 짚어주시니까.

그게 참 묘하게 감동이더라고요.

상담 끝나고 느낀 점은...

요점만 팍팍 알려줘서 진짜 효율적이에요

날짜, 시기까지 짚어줘서 구체적으로 준비 가능

신점인데도 부담없고, 오히려 위로받는 느낌

“속이 시원하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진짜 용하신 분은 괜히 유명한 게 아니에요.

성수당 선생님은 “딱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니라

“내가 정말 필요한 말”을 해주시는 분이에요.

지금처럼 뭐 하나 안 풀리고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감도 안 올 때,

진짜 그럴 때 받아보면 좋을 상담이에요.

상담 끝나고 저는요,

‘내가 조금 더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거면 충분히 감동 아닐까요?

(좀 오버했나??😘)

https://tarotfriends.com/master/125

 

[신점] 성수당 선생님 010

구구절절 없이 딱! 요점만 전해요

tarotfrie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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